인터뷰 :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작품을 만들 때 자신과 작품의 주제 사이의 관계에 어떻게 집중하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PYG : 저는 작품을 만들 때 항상 저와 피사체 사이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그림에서는 버드나무의 유연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두 번째 그림에서는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 집중했으며, 세 번째 그림에서는 내리는 비의 연속성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인터뷰 : 자신과 피사체 사이의 이러한 연결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표 : 세 장의 그림에 깊이 집중하다 보면 나와 피사체가 서로 자석처럼 끌리게 되고, 그 끌림이 색채와 분할을 통해 표현된 것 같아요.
인터뷰 : 작품에 사용된 한지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한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며, 한지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표 : 세 작품에 사용한 종이는 참나무 껍질을 주재료로 만든 한지인데, 한지의 가장 큰 특징은 덧칠을 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때 색의 선명함과 번짐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한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사용한 종이의 종류와 한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표: 한지는 대악나무 껍질을 이용해 만든 한국의 전통 종이로 천년 동안 보존이 가능한 종이입니다. 먹의 번짐이 잘 되고 원하는 표현을 위해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캔버스 천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즐겁습니다.”
인터뷰 : 작품에 짙은 청색과 짙은 청동색을 사용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이 색상을 선택한 이유와 피사체에 대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어떻게 적용했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표 : 짙은 청색과 짙은 청동색을 사용했고, 한지와 수채화를 통해 대상에 대한 강렬하고 깊은 매력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 그림 그리는 과정을 공유해 주시겠어요? 이러한 인연을 어떻게 작품으로 표현하시나요?
표 : 예를 들어 그림을 그릴 때는 기본적으로 파란색을 칠한 다음 더 진한 색으로 덧칠하고, 색이 마르기 전에 스프레이 라이트를 이용해 연속적인 채색을 유지한 후 원하는 느낌이 들었을 때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집중을 통해 대상과 나 사이의 끌림이 깊어지면 색을 번지게 하여 붓질로 잘 표현합니다.
인터뷰 : 작품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심오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메시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피그 : 이 두 작품을 통해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은 우주에서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자연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은 무엇이며,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PYG: 자연의 기본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고,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모든 생명체는 자연입니다. 자연 현상을 관찰하면 많은 새로운 인상을 받게 되는데, 자연은 보호하고 보존해야 합니다. 자연 환경의 파괴는 결국 인간이 살기 어렵게 만드는 유기적 인 관계입니다.
인터뷰 : 겸재 정선의 예술에 대한 영향을 언급하셨습니다. 겸재 정선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표 : 민화와 정통회화는 같은 종류로 겹친다고 볼 수 있지만, 감상적 회화에 화룡점정이 있는 정통회화와 실용적 상징성에 화룡점정이 있는 민화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 여기서 사용하는 용어가 어떤 의미인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표 : 물론이죠. ‘산수화가 겸재 정선의 예술’이라고 할 때
특히 인왕재색도의 색채”는 18세기에 활동했던 한국의 유명한 산수화가 겸재 정선의 작품과 화풍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는 그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인터뷰 작성자 Barbara Trevisan
